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약세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데드크로스’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현재의 가격대에서 추가 하락할 경우,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이 200일 SMA 아래로 떨어지는 데드크로스가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데드크로스는 보통 하락장의 신호로 해석되며, 장기적으로 매도세가 강화되는 구간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지난 18개월간 유지되어 온 ‘골든크로스’ 국면이 종료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의 불안 심리는 점차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8만 달러 붕괴 시 데드크로스 발생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트립토는 “비트코인이 현재가보다 3% 이상 하락해 8만 달러를 하회하면 데드크로스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단기 상승세가 중단되고, 중기적 하락 추세로 전환될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 몇 달간 비트코인은 ETF 수요, 고래 매수 등 다양한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최근 거래소 유입량 증가와 기술적 지표 둔화는 시장이 단기 조정에 접어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등 조건은 8.5만 달러 돌파 🚀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8만 5천 달러를 돌파하지 못하고 정체된다면, 매도세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이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하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으며, 기술적 약세 신호도 무력화될 수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의 향후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특히 단기 이동평균선의 흐름과 고래 지갑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분간은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