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미국 상장사가 최근 미국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과 함께 이 회사의 주가도 크게 오르며, 일명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미국 대형 기술주들을 수익률에서 완전히 압도했다.
💹 암호화폐 기반 기업이 전통 기술 대장주들을 모두 앞서는 상황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스트래티지 1년 수익률, 테슬라의 2배 이상
크립토포테이토가 인용한 와이차트(YCharts)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4월 15일 기준 스트래티지의 1년 누적 수익률은 약 133%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 대형 기술주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을 모두 앞선 기록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테슬라의 57%조차 MSTR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메타(4%), 구글(2%)은 거의 제자리였고,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스트래티지가 얼마나 극단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연동되어 움직이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비트코인 강세장이 만든 알파
스트래티지는 보유 자산 대부분을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으며, 본업보다 BTC 가격 흐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 ETF 등장 전부터 BTC를 매집해온 기업으로, 지난 4월에도 수천 BTC를 추가 매수한 바 있다.
📈 BTC가 상승할수록 MSTR 주가도 가파르게 오르는데, 이는 일반적인 기술주와는 완전히 다른 움직임이다.
ETF를 통해 비트코인에 간접 투자하려는 기관이나 개인들이 스트래티지를 대체 수단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기술주를 능가한 ‘비트코인 대장주’의 의미
전통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던 테슬라, 메타, 아마존 같은 기술주들이 고금리와 규제 우려 등으로 수익률이 둔화된 반면,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의 반등과 더불어 새로운 상승 사이클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 내 금리 인하 가능성과 유동성 확대로 인해 비트코인 수요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MSTR의 상승 여력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결국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의 ‘레버리지 플레이’로 작용하며, 투자자들에게 전통 자산 대비 높은 베팅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에 도전할 경우, MSTR의 주가 흐름도 추가적인 상승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