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전 위원장 경고 “알트코인, 결국 살아남지 못할 것”

SEC 전 위원장 게리 겐슬러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선 “살아남을 수 있다”는 평가를 했지만, 나머지 알트코인에 대해서는 “펀더멘털이 부족하며 장기적으로 생존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 이 발언은 특히 현재의 규제 이슈와 맞물려 시장에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게리 겐슬러 전 위원장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지만, 비트코인만큼은 예외로 두었다.

그는 “비트코인은 비교적 분산돼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생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즉,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내러티브나 글로벌 투자자층의 두터운 지지를 통해 계속해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평가다.하지만 이는 곧 다른 암호화폐들, 즉 알트코인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겐슬러는 알트코인 대부분이 투자자 보호 장치 없이 단지 투기적인 흐름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부분의 코인은 기술보다는 심리적 기대에 의해 가격이 형성되고 있으며, 실제 사용성이나 지속 가능한 구조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는 단기적인 유행과 마케팅에 의존한 프로젝트들이 많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 실제로도 최근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기술보다 커뮤니티와 밈(Meme)에 의존해 가격이 급등락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다.


겐슬러의 발언은 단순한 개인 의견을 넘어, 전 SEC 위원장이자 대표적인 규제주의자의 메시지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의 주장은 알트코인 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 정당성을 부여하는 데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미국 내에서 증권성 여부를 두고 논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런 발언은 향후 법적 판단이나 규제 정책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알트코인에 투자 중인 이들에게는 다시 한번 펀더멘털과 유틸리티 측면에서 해당 자산을 재검토할 시점이 도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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